안녕하세요
작년 하반기부터는 울산현대 선수분들을 응원하기위해
먼지역,짧은지역 거리 상관없이 원정경기를 다니고있습니다.
물론 작년도 원정버스 만족도는? 썩 만족스럽지못했습니다.
기사님들이 길을 잘못드는점
원정길 휴게소 들렀을때 상행은 경기시간에 쫓기고
하행은 휴게소가 문을닫아 식사를 제대로 한적이 한번도 없는점
많은인원이 출발할때 통솔이 제대로이루어진적이 한번도 없는점
출발시간 제대로 지킨적이 없는점
버스시설중 우등버스에 고장난 의자가 3분의1을 점유하고 있는점
위생상태가 깨끗했던적이 없는점등등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역시 신청문제부터 입금문제까지 항의할일 한두가지가 아니었지만
올해 네이버결제로 바뀌고 출발시간체크, 인원체크등 신경쓰는 부분들이 보여서 달라지려나 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번 문제는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이전과 같은 불편사항 문제가 아닌 안전에 직결된 문제 아닌지요..?
고속도로에서 버스한대가 고장났는데
여행사라고 이름달고있는 버스 업체가
휴게소에서 2시간동안 100여명의 발목을 묶고있으면서
보험사를 부르는것도아니고
기사님들 세분이 휴대폰 플레쉬 비추면서 차량을 고치시더니
한참뒤에 안된다면서 
아무런 전달사항 안내도 받지못하고 기다리고있던
만석버스 2대에 고장난 버스의 45명의 승객들을
입석과 바닥에 앉으라는 해결책이라뇨,,?
고속도로인데요?
다른문제가 아닌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 광역시외버스들도 입석은 금지되어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서론이 길어서 죄송합니다만 그만큼 상황을 최대한 전달하고
싶어서 입니다.
이로인해 구단측에 여쭤보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어찌됐건 구단과의 협약아래 원정버스업체가 선정되는 것이지 않나요?
혹시 구단분들은 팬들이 타고가는 버스가 어떤버스인지 나가서 확인해보신적이있으신가요?
어떤체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체크는 해보셨는지요?
혹시 체크를 했는데도 이런 상황들이 나오는 걸까요?
당장 2일뒤 수원까지 먼길도 원정버스를 타야하는데 믿고 타도 되는 걸까요?
이에 대해 자세하고 신속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